【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 충북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한국교통대 유광원 교수)는 지난 4월 10일 센터 교육실에서 관내 회원 어린이급식소 학부모 00여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였다.

어린이들의 영양관리와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바른식습관연구소 김아람 대표를 초빙하여 ‘어린이 편식의 원인과 지도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편식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 및 원인·연령별에 맞는 편식 교정 방법에 관한 강연, 질의응답, 학부모들 간의 경험 및 사례에 대한 정보 제공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편식 행동 특성에 따른 지도방법을 예시와 함께 설명하며 가정에서의 실천 가능한 식습관 및 편식지도 방법을 연계지도로 적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아이들이 편식을 하는 데에는 각 원인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고, 편식의 여러 사례들을 통해 배운 각기 다른 지도방법을 적용함으로써 아이들의 편식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유광원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의 식습관 지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바라며, 어린이들의 식습관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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