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동아리 활동으로 꿈 키워요~

▲ 【충북·세종=청주일보】 천연화장품만들기 청소년동아리. 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가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청소년동아리 활동이 참여 학생의 열정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청소년동아리 활동은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을 목표로 지난 2017년 첫 발을 내딛었다.

올해 구성된 동아리는 요리, 바리스타, 천연화장품만들기, 수화 등 총 11개로, 1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고 있다.

요리 동아리 활동에 참여중인 김 모학생은 “같은 취미를 가진 친구들이 함께 있어 더욱 쉽게 친해질 수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및 전인적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을 통해 지역 전체의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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