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 【충북·세종=청주일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협의체 회의 개최.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준기)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진천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 및 고위험군 의뢰 활성화를 위한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진천관내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발굴 및 조기개입서비스, 치료비 지원 사업, 부모 및 관계자 교육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 발달을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진천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및 학교 보건교사,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12개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진천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협의체 실무위원 15여명이 참석했다.

정신건강협의체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안내 및 2018년 추진실적 보고, 2019년 정신건강사업 방향 구축 및 자유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각 실무위원들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으며, 관내 아동·청소년 고위험군 의뢰체계 및 신속한 위기 개입 방법과 절차에 대해 실무위원들이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준기 위원장(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진천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실무위원님들의 사려깊은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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