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김치 나눔 행사는 오애선 회장을 비롯한 회원 25명이 참여하여 경로당(17개소)과 홀몸 어르신 15명께 전달할 열무김치를 직접 만들어 일일이 방문해 2kg씩 포장한 김치를 전달했다.
오애선 회장은 “회원 모두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며, “어르신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회남면 생활개선회는 올해로 5년째 열무김치를 담가 경로당 및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해오고 있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