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능력을 파악하고 가정 형편상 학습 성취도가 낮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로 나서는 한국교통대학교 재학생 26명은 학교교재를 통한 과목별 1:1 맞춤 학습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소재 대학이 함께 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과 학교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고, 지역 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업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준탁 기자
jun1806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