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다문화별빛교실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증평군가족센터(박종현 센터장)는 오는 11월까지 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자녀 6명을 대상으로 1:1 멘토·멘티 학습프로그램 ‘다문화 별빛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능력을 파악하고 가정 형편상 학습 성취도가 낮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로 나서는 한국교통대학교 재학생 26명은 학교교재를 통한 과목별 1:1 맞춤 학습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소재 대학이 함께 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과 학교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고, 지역 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업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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