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최근 신기리마을에 들어오려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를 막아내기 위해 주민 모두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상황임에도,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가꾸고 지키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신태섭 이장은 “마을주민 모두가 동참해 진행한 아름다운 마을가꾸기를 통해 우리마을이 더욱 아름답고 예쁜 꽃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는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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