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일 같지 않아”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동장 김왕기) 직능단체는 대형 산불로 인해 고통을 받고있는 강원 도민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성금모금 결과 총 230만 원이 모금됐으며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 계좌로 송금할 예정이다.

참여한 직능단체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병필), 통장협의회(회장 이용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천)가 각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밖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석기), 새마을부녀회(회장 오경숙) 각 30만원,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종성), 자원봉사대(대장 도일윤)가 각 1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강서1동 각 직능단체는 성금 이외에도 산불피해 지역에 자원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어, “강원 도민이 빠른 시일안에 역경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트윗하기

박창서 elccid1@gmail.com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