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역 후문 및 세종호텔 뒷골목 부근 상가밀집구역 쓰레기는 꼼작마라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노인회는 상가밀집구역 인도변에 쌓여있는 불법투기쓰레기를 청소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읍장 박봉규)은 15일, 오송읍 노인회 회원 15여명이 참여해 오송역 후문 및 세종호텔 뒷골목 상가밀집구역 인도변에 쌓여있는 불법투기쓰레기를 청소했다

이번 청소는 오송읍에 거주하고 근무하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청소해 오송을 밝게 가꾸자는 다섯소나무 청결운동의 일환인 “직능클린데이” 청소활동이다.

청소에 참여한 회원들은 오송역 후문 및 세종호텔 뒷골목 상가밀집구역에 쌓인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오송읍 노인회 회원들은 세종호텔 맞은 편 인도변에 모여 내 집, 내 점포, 우리 회사 앞에 버려진 쓰레기 스스로 청소하기,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구분 배출, 쓰레기 불법투기근절 감시 등을 다짐하는 다섯소나무 청결운동 실천 결의를 실시했다.

환경정화에 참여한 오인균 회장님은 “앞으로도 오송읍에서 전개하는 다섯소나무청결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밝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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