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초 80여명, 직능단체원, 주민 등 150여명 함께 마을 정화활동 전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은 흥덕초 학생들과 주민들이 함께 마을 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동장 김인수)에서는 매월 15일 실시하고 있는 주민화합 대청소의 날을 맞아 흥덕초등학교 5학년 80여명과 함께 마을 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초등학생, 직능단체원, 시민, 유관기관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365 운천신봉동 만들기” 일환으로 학교주변, 등하굣길, 산책로, 무심천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대청소를 실시했다.

운천신봉동주민센터는 올 2월부터 직능단체별 관내 환경취약지 책임관리(입양)제, 노인일자리·봉사자 등 상시 마을청소, 주민의식개혁을 통한 내집·점포 앞 자율청소 동참운동을 유도하는 의식개혁 “클린365 운천신봉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월 15일을 주민화합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밝고 깨끗한 청주만들기”를 위해 매달 많이 주민이 참여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김인수 운천신봉동장은 “주민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대청소를 통해 항상 맑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생활환경을 정비하고, 모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를 통해 지역화합을 다지고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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