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용암2동, 관내 취약계층 가구 대상으로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조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배달 사업을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석인, 정영훈)는 15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반찬조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담뿍 사랑담뿍 반찬배달’ 사업을 실시했다.

용암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행복담뿍 사랑담뿍 반찬배달’은 우암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할머니손맛 수라간과 연계해 취약계층에 매주 1회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올해 이웃愛나눔愛 cms 후원금과 시상금 등으로 안전바 설치, 이불세탁, 긴급지원, 사랑의 장보기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영훈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이웃愛나눔愛 cms 후원금과 시상금을 용암2동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