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년체육대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경덕초등학교(교장 이석임) 수영 꿈나무들이 지난 5일, 충북소년체육대회와 4월 12일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6학년 김보경 선수는 충북소년체육대회 평형 50m, 100m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도 평형 50m, 100m에서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김보경 선수는 하루도 쉬는 날 없이 매일 밤 8시까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고 조금씩 기록을 갱신하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려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석임 교장은 “건강한 신체가 건강한 정신의 바탕이 된다며 바른 스포츠 정신으로 열심히 운동하는 수영 꿈나무들이 경덕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모범이 될 것”이라며 수영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