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도로변 불법 노점상 단속을 통한 시민불편 요인 해소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건축과는 주말에 주요도로변의 불법노점들 단속을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건축과는 주요 도로변 위주로 지속적인 주말 단속을 실시했다.

벚꽃 개화기 무심서로변의 노점상 단속이 마무리됨에 따라 시가지 주요도로변의 불법노점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주말 단속에 나서 책임행정을 펼쳐 가고 있다.

불법노점상 단속 부서인 서원구 건축과에서는 평일 근무시간은 시민생활전망대, 국민신문고 그리고 사무실로 걸려오는 전화민원을 해결하기에도 현재 담당공무원으로는 부족한 실정이다.

민원이 발생되지 않는 곳은 불법노점들이 버젓이 상행위를 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나 단속에서 빠지는 부분이 있어 주말을 활용해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달에 이어 지속적으로 주말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시로 주말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향후 지속적으로 실시되는 주말 단속에서는 일시적인 노점행위는 안내문을 전달하고 계도하는 등 자진정비를 유도하며, 시민 안전에 불편을 주고 고착화 될 우려가 있는 노점상에 대해서는 특별단속을 실시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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