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현도면, 유튜브 홍보채널 운영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은 유튜브 홍보채널 만들어 면행정 홍보를 펼쳤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성규)는 15일 유튜브 홍보채널을 개설해 재미있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본격적인 면행정 홍보에 나섰다.

최근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인해 TV, 신문 등의 기존매체보다는 인터넷을 활용한 뉴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으며, 구글에서 운영하는 유튜브의 경우 전 세계에서 1분 동안 시청하는 동영상은 450만 건에 달하고 있다.

이에, 면에서는 유튜브를 활용해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관내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 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영상을 제작, 게시하기로 했다.

먼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현도면 대표 관광명소인 장승공원과 지역명물 현도두레농요를 소개하는 방송을 시작으로 축제, 행사, 먹거리, 여행코스 등에 대한 재미있고 현장감 있는 영상 제작을 통해 흥미로운 볼거리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성규 면장은 “요즘 유튜브는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사람들이 즐겨보고 있어 쉽고 친근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젊은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많아 무엇보다 효과적인 홍보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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