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청원구, 봄철 농촌일손돕기 앞장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서강덕)는 4월 15일 봄철을 맞아 고령으로 일손이 부족한 오창읍 성재1리 박치순(남, 82세)농가의 배추밭(6,600㎡) 피복비닐 제거 작업 일손을 지원했다.

농가에서는 작년 배추를 수확하고 남은 피복비닐 제거에 큰 걱정을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청원구청 직원들이 앞장서서 일손을 지원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올 한해 청원구청 직원들은 각 과별로 담당읍면동에 봄철과 가을철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어려운 농가의 시름을 덜어줄 예정이다.

서강덕 청원구청장은“농업인이 일손부족에 각종 단체, 기업체 등 참여를 적극 독려하여 다소나마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하겠다”고 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일손 부족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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