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자원의 활용사례와 체험프로그램의 운영방식 배워
교육생들은 이날 옥천군의 우수 체험농장과 체험마을인 의성교육농장(옥천군 군북면)과 한두레마을(옥천군 청성면)을 차례로 방문, 농촌자원의 활용사례와 체험프로그램의 운영방식 등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전문이론교육은 물론 현장실습교육을 강화해 농가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실용교육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 고추과정을 시작으로 15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한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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