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교육 발전과 교원연수 지원협력을 위한 디딤돌

▲ 【충북·세종=청주일보】산림환경연구소와 단재교육연수원은‘산림교육 발전과 교원연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17일 산림환경연구소와 단재교육연수원은‘산림교육 발전과 교원연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한상일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장과 이창규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산림교육활성화와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교육프로그램 공유 및 정보활용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산림관련 연수과정 개설로 교직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단재교육연수원의 쾌적한 환경조성 협조 등 유기적 협력방안을 강구하기 위함이다.

업무협약 내용은 △ 교육프로그램(강의, 체험 등) 공유 및 정보활용 협조체제 구축 △ 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산림관련 연수 운영 협조 △ 연수의 질 향상을 위한 연수환경 조성 협력 △ 양 기관의 공동발전 및 교육연수 운영상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이다.

이번 협약으로 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수목원 내 목재문화체험장, 산림교육센터 등의 시설을 활용한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 교육 등 양질의 자원을 적극 제공하고, 연수원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수목진료를 서비스한다.

또한, 단재교육연수원은 교직원과 교육행정기관 공무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와 연수운영에 협조할 방침이다.

한편, 김준명 산림교육팀장은“이번 업무협약이 충북교육의 디딤돌이 되어 더욱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며, “산림교육과 산림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많은 기관·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산림교육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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