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규제교육 벤치마킹 위해 청주시 방문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영동군 직원들이 18일 청주시의 ‘영화로 배우는 규제개혁 교육’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청주시청을 방문했다.

영동군 기획감사담당관 강진희 의회법무팀장과 담당자는 청주시 상생협력담당관을 찾아 영화로 배우는 규제교육의 전반적인 진행과정과 조직 내 활용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문의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영화로 배우는 공직자 규제개혁 교육을 진행했다.

그 동안 강의 위주의 경직된 규제개혁 교육 대신, 영화를 통해 일상적인 업무 속에서 관행적으로 행해 질 수 있는 규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그간 추진했던 규제개혁 업무 추진 과정상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노하우를 전했다.

또 시정평가 시 인센티브 부여를 통한 규제개혁 업무추진, 적극행정 사례 소개 등 업무전반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규제개혁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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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서 elccid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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