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노점단속을 배워 무심서로 벚꽃개화기에 접목 철두철미한 단속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건축과는 진행군항제의 노점단속에 대한 선진지 견학에 대해 검토 결과를 브리핑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건축과는 세계적인 명풍축제로 잘 알려진 벚꽃축제, 진행군항제의 노점단속에 대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검토 결과를 브리핑했다.

선진지 견학은 지난 3월29일 서원구 건축과 팀별1~2명씩 총 6명이 1일간 견학을 실시했고 군항제 축제기간 가설건축물에 대한 관리와 불법유동광고물 그리고 노점단속에 대한 대처 방안을 집중적으로 둘러보고 우리시의 무심천 벚꽃축제 기간 무심서로의 노점상 단속에 접목시킬 수 있는 사례를 검토했다.

진해 군항제 기간 동안 노점상 단속은 진해구 안전건설과에서 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례로는 ▲매년 반복적으로 노점이 설치되는 곳은 사전에 불라드나 대형화분을 설치해 노점이 설치되지 않도록 저지한 사례 ▲주택 마당이나 빌라 주차장을 임대해 노점을 운영하는 곳에 대한 단속사례 ▲집단 노점이나 가방형 노점운영 대한 단속 사례 ▲야간 취약시간대 노점단속 사례 등 다양하게 다각적인 견학을 실시했다.

건축과에서는 선진지 견학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자료를 토대로 우리시의 노점단속에 접목해 나가는 것은 물론, 현재 벚꽃 개화기에 무심천 일원에서 이뤄지는 ‘청주문화예술제를 무심천 벚꽃축제’로 통합 추진함으로 시민들에게 보고 즐길 거리를 제공하자는 제안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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