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대우아파트경로당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교육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대대우아파트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종헌)는 18일 분평동 현대대우아파트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분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올해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여가활동”이라는 주제로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목요일 분평동 관내 아파트 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훈련,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여가활동 및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평소에도 분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벌여 소외계층이 없는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진종헌 민간위원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여가시간을 제공하고, 사회의 큰 문제 중 하나인 치매의 중요성 및 예방을 위한 적극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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