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와 함께하는 샌드아트 공연 관람해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옥산유 만5세 풀꽃향기반 임세령, 곽도훈이 샌드아트 공연 후 샌드아트를 경험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유치원(원장 노명숙)에서는 지난 18일, 마음이 따뜻해지는 통합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찾아오는 샌드아트 공연 ‘악어오리 구지 구지’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했다.

샌드아트라는 색다른 공연을 통해 옥산유치원 유아들은 모래와 빛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악어오리 구지구지’ 이야기를 통해 나와 다른 사람들의 다름을 이해하고 상대방을 존중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

아이들은 모래체험을 하며 “모래가 보들보들 해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라고 하였고 공연을 본 후 “악어 구지 구지가 진짜 오리가족이 되어서 너무 기뻤어요”라고 말했다.

만5세 밝은 햇살반 민경헌교사는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동화를 샌드아트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