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집수리
오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인 이*호 어르신의 주 생활공간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해서 벽체와 창호까지 뒤틀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LG화학 오송공장 임직원들은 부서진 벽체를 걷어내고 미장, 창호, 단열, 도배, 장판 공사 등 주 생활공간 개선이 시급한 독거 어르신 가정을 돕겠다고 흔쾌히 나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19일과 20일 2일간에 걸쳐 마당에 쌓여있는 부서진 건축자재를 옮기고, 벗겨진 대문을 새로이 칠하고, 주 생활공간 정리정돈, 텃밭 조성 등 어르신과 함께 화사한 봄 맞이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LG화학 오송공장은 “앞으로도 오송종합사회복지관과 적극 협력해 정기적인 자원봉사와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