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사랑의점심나누기. 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청년회(회장 이정수)를 중심으로 23일 충북 괴산읍 소재 괴산손짜장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계속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자유총연맹 청년회, 여성회 회원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짜장면과 떡 등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정수 청년회장은 “지역을 위해 애쓰고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특별한 점심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된다”며, “늘 주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운영 △6.25음식 체험행사 개최 △거리질서 캠페인 전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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