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핵심리더로 ‘쑥쑥’

▲ 【충북·세종=청주일보】 생활개선회 핵심리더 교육. 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회장 조정미) 회원 10여 명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충주시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핵심리더 교육’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이금연) 주관으로 마련된 것으로 도내 11개 시·군 연합회 임원 및 관계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송용섭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장의 ‘농업혁신의 리더 생활개선회’, 윤명혁 농업비즈니스 컨설팅 대표의 ‘스마트시대의 감성리더십’에 이어 정헌석 성신여대 명예교수의 ‘긍정과 소통, 관계관리의 사례를 벤치마킹하라’를 주제로 한 특강이 이뤄졌다.

특강 후에는 2019년 생활개선회 활성화 방안에 관해 토의하고, 회원 간 새로운 지식 공유와 함께 생활개선회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핵심리더 교육은 타 지자체 회원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갖는 등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가 괴산군 농업·농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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