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량사천동 주민센터 직원 일동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결의

▲ 【충북·세종=청주일보】'커피는 텀블러에, 일회용품 아웃' 전 직원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결의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주민센터(동장 장우원)는 24일 자원 절약과 쓰레기 배출 저감을 선도하기 위해‘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실천을 결의했다.

율량사천동 주민센터에는 직원 17명과 민원안내 도우미, 공익근무요원 등총 23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직원 및 상시 근로자 자체 교육을 실시하여 실천 지침을 낭독하고 사무실 내 개인 머그컵 사용, 회의·행사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로 했다. 또한 재활용 책임관리자를 지정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

장우원 율량사천동장은“과다한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해 재활용 폐기물 발생은 급증하고 있으나, 재활용 비용 상승 및 유가 하락으로 폐기물 처리는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 일회용품 사용을 적극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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