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량사천동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율량천 공한지 정비에 온힘을 쏟다.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주민센터(동장 장우원)는 지난 22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한 근로자 4명이 율량천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율량사천동주민센터에 배정된 지역공동체일자리 근로자 4명은‘생태환경이 살아있는 율량천 산책로 조성’ 정비사업에 약 4개월간 참여하여 ▲취약지역개선 ▲수변관찰로 정비 ▲청사 소공원 개간 및 정비 ▲쉼터조성 등 활기차고 아름다운 율량사천동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율량사천동 지역공통체일자리 참여자는 “충분히 일할 능력이 있음에도 수년간 아무 일도 못하여 속상했는데 이렇게 땀을 흘리며 일을 하니 개인적으로 의욕이 생기고 삶에 활력을 찾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면서 “남은기간도 주어진 임무에 충실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말을 이었다.

장우원 율량사천동장은 “여러분의 열정과 성의가 활기차고 아름다운 율량사천동을 만들 수 있고 나아가 일등경제 으뜸청주 그리고 살고 싶은 청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참여기간동안 안전사고 없이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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