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

▲ 【충북·세종=청주일보】 게이트볼 대회 모습.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충진천군 향토기업인 ㈜금성개발 송기호 회장이 23년째 게이트볼대회를 후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 회장은 25일 진천군 문백면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린 제23회 문백면 게이트볼 후원 회장기 차지 대회 경비 전액을 지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진천군내 읍·면 게이트볼회를 대표한 10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승패를 떠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회원 상호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격려를 위해 참가한 전정애 진천부군수는 "대회 개최를 위해 매년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송기호 회장과 금성개발에 감사하다"며 “군차원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레미콘·아스콘 제조업체인 금성개발은 진천 백곡저수지 수해복구 지원, 지역인재 장학금 지급 및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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