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반기문기념광장에서 신천삼거리 환경정화활동
올해로 4년째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2016년 6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참여주민 20여명이 참여하여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는 등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음성군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만들기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음성군 일정구간을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활동 및 꽃가꾸기를 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 나가는 활동 사업이다.
박용훈 센터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환경을 위해 고생해주신 참여자분 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봄을 맞아 전 직원과 함께 펼친 환경정화 활동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을 위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음성군이 되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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