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반기문기념광장에서 신천삼거리 환경정화활동

▲ 【충북·세종=청주일보】 환경정화 활동 전개 모습. 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훈)는 25일 자활근로 참여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읍 UN반기문기념광장에서 신천삼거리에 이르는, 0.7km구간에 대한 환경정화를 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봉사활동을 벌였다.

올해로 4년째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2016년 6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참여주민 20여명이 참여하여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는 등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음성군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만들기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음성군 일정구간을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활동 및 꽃가꾸기를 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 나가는 활동 사업이다.

박용훈 센터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환경을 위해 고생해주신 참여자분 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봄을 맞아 전 직원과 함께 펼친 환경정화 활동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을 위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음성군이 되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