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묵은 때를 벗기기 위해 통장협의회가 발 벗고 나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통장협의회는 관내 빗물받이 쌓인 흙 등도 포함해 구석구석 대청소를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통장협의회 회원 45명과 분평동주민센터 직원들은 25일 분평동 관내 구석구석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새봄을 맞아 묵은 때를 벗겨내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분평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분평동의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정화활동을 펼치며 무단투기 생활쓰레기 등 약 0.5t을 수거했다.

또한 분평동에 있는 빗물받이에 쌓인 흙 등도 적극적으로 제거하는 등 관내에 묵은 때를 벗기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분평동 통장협의회장(회장 이상임)은 “이번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 및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주민들이 분평동 도시 환경에 관심을 갖고 가꾸어 나가는 자율적인 청소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에서 더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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