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음성군은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제20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22,600여명이 참여해 치르는 행사로 전국의 생활체육인들에게 2019 문화관광 유망축제인 음성품바축제를 특별한 이벤트로 각인시켰다.

행사 기간 품순이, 품돌이 캐릭터와 함께 포토프레임 앞에서 사진을 찍은 뒤 개인 SNS 계정에 해시테그(#음성품바축제)해서 올리는 SNS 이벤트를 진행했고, 캘리그라피 체험,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며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안은숙 문화체육과장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음성품바축제를 널리 알려 사랑과 나눔으로 육체와 정신이 건강한 세상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풍자와 해학의 음성품바축제가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과 음성꽃동네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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