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증평읍 송산리 일대에서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사)한국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회장 하정숙) 회원 60명은 26일, 충북 증평읍 송산리 일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일깨우려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들은 증평읍 장미대교(장동리)부터 미륵사(송산리)까지 1km 구간과 증평군립도서관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사)한국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는 올 한해 3차례에 걸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환경보호에 대한 홍보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사)한국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는 농촌여성 130여명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교육을 통해 얻은 것을 사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이끄는 핵심리더로 자리 잡고 있다.

김선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앞장 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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