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은 물론 호국보훈의 달, 연말연시에도 펼쳐

▲ 【충북·세종=청주일보】 사리어린이집 사랑의손편지. 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 충북 괴산군 사리면 소재 사리어린이집(원장 전명임)이 원생들과 함께 ‘사랑의 손 편지 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29일 면에 따르면 사리어린이집 원생들이 지난 23일 사리면사무소를 방문, 우상규 부면장으로부터 사랑의 손 편지 쓰기 운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편지지와 봉투를 전달 받았다.

이어 26일에는 원생들이 직접 써온 편지를 우체통에 넣어 보는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전명임 사리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쓴 편지가 가족이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의 손 편지 쓰기 운동에 원생과 부모, 교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 군에서 추진 중인 괴산사랑운동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리어린이집은 5월 가정의 달은 물론 호국보훈의 달, 연말연시 등에 집중적으로 사랑의 손 편지 쓰기 운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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