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청와대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간담회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요청. 최준탁 기자l승인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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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 충북 음성군이 30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청와대 김우영 자치발전 비서관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범석 지역혁신국장 등 17명이 모인 가운데 주요 현안 의견수렴 간담회를 했다.

조병옥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음성군은 2482개 기업체가 가동 중이고 28개의 산업단지가 조성 완료, 추진·계획 중에 있다”며, “또한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서 중부권 경제중심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음성군을 소개했다.

그러나 덧붙여 “생활편의 시설, 도로 등 취약한 정주 여건이 지역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조 군수는 지역발전 핵심전략사업인 ▲소방복합치유센터 설립 조기추진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 설치 ▲충북내륙철도 지선 연장 ▲국지도 49호선 선형개량사업 등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 주요 현안 사항인 ▲음성 감곡~이천 장호원 도로 등급 조정 ▲충북 중북부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음성군 지방공업용수도 확충사업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신재생 에너지 산학융합지구조성 ▲생활SOC 복합화 사업 ▲충북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충청내륙고속화(제2공구) 음성2차교차로 부체(연결) 도로 ▲국도21호선 맹동 신돈교차로 연결 램프 확장 등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청와대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관계자는 “오늘 말씀해주신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충분한 검토과정을 거쳐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은 그동안 국가개발에서 계속 소외돼 도로, 교통, 의료, 복지 등 많은 부분이 낙후돼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도움이 필요한 만큼,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청와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준탁 기자  jun180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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