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법씨소독 중점 지도

최준탁 기자l승인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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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세종=청주일보】볍씨소독 모습<사진=괴산군 제공>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괴산군이 본격적인 못자리 설치를 앞두고 오는 10일까지 종자 전염병 방제 소독 및 약액 처리요령 지도를 위한 ‘볍씨소독 중점지도’에 나선다.

종자로 전염되는 벼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과 벼잎선충, 벼이삭선충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종자 소독을 해야 한다.

1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볍씨 소독 전에 소금물 가리기(염수선)를 통해 쭉정이 벼를 골라내면 소독 효과가 높다.

메벼(물 20ℓ당 소금 4.2kg)와 찰벼(물 20ℓ당 소금 1.3kg)를 소금물에 넣고, 물에 뜬 볍씨는 골라낸 뒤 가라앉은 볍씨를 깨끗한 물에 2~3회 씻어주는 것이 소금물 가리기 방법이다.

약제로 처리할 경우에는 종자 및 약액의 양과 함께 약제별 희석농도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약제처리는 물 20ℓ에 전용약제를 섞어 물 온도 30℃에 48시간 침지한 뒤 여러 번 씻어내고 볍씨 담그기를 해야 한다.

특히, 같은 계통의 약제를 해마다 사용하면 내성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약제는 2~3년 주기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

정부 보급종 볍씨는 살균제가 볍씨 표면에 묻어있어 별도의 소독과 염수선 과정이 필요 없으나, 약제효과를 보려면 반드시 물 온도 30℃에 48시간 침지해야 한다.

다만, 살충제는 추가로 처리해야 한다.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서는 물 60℃에서 10분간 볍씨를 담갔다가 바로 냉수 처리하는 온탕 소독법과 황토유황, 목초액 등의 친환경 농자재를 이용한 냉수 소독법을 병행하면 효과가 크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온탕소독의 경우 종자의 함수율이 14%로, 마른 볍씨를 사용해야 안전하다”며, “약제소독을 하려면 물 온도 30℃를 잘 유지해서 약효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준탁 기자  jun180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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