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 행복한치과 진료협약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음성군 맹동면(면장 남원식)은 지난 4월 30일 혁신도시 내 ‘모두가 행복한 치과’(원장 이종형)와 맹동면 6개 단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새마을회, 기업체협의회)가 진료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맺은 이종형 원장은 “맹동면 지역의 일원으로서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6개 지역 단체와 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맹동면 6개 단체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흥식 맹동면 이장협의회장도 “지역 내 병원이 자발적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 혁신도시 지역 내 다른 상가 및 업체와도 적극적인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모두가 행복한 치과’는 협약 단체 회원들에게 스케일링 비보험 90% 할인과 임플란트 20~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맹동면 6개 단체 외에도 한국가스안전공사, 음성경찰서, 음성군공무원노조 등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주민과 상생하는 병원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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