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카네이션 만들기 체험학습 안내문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주말에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아래 평화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감사’를 주제로 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두 달간 매주 토요일에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브로치 만들기’를, 일요일에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천연비누 만들기’를 한다.

프로그램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별도의 접수 없이 각각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 3월부터 운영한 평화기념관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기존에는 매주 토요일에만 운영했지만, 관람객과 참여자가 늘어나 5월부터는 일요일에도 추가 편성해 운영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평화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이 이번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모두 함께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평화기념관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시 ‘감사와 사랑을 담은 器(기): 금속공예소장품전’과 함께 평화기념관을 찾은 관람객이 감사의 마음을 같이 나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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