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
군에 따르면 오는 5일 오전 10시 화랑공원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열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진천청년회의소(회장 정태영)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등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로 진행될 예정이다.
3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는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놀이한마당, 마술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체험행사로 꽃잎팔찌 만들기, 미니언즈인형 만들기, 팝아트 그리기, 나만의 티셔츠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떡볶이, 주먹밥 등 다양한 먹거리 마당도 준비돼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화랑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잠자는 숲속의 공주)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5월 5일 개최되는 제15회 진천어린이날큰잔치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날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여성가족과 아동드림팀(539-34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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