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증평군은 오는 10월까지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군이 관리하고 있는 행정 및 일반재산 토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조사는 군이 관리하고 있는 도유재산 1천181필지 68만8천㎡와 군유재산 6천358필지 727만7천㎡ 등 총 7천539필지 796만5천㎡에 대해 이뤄진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구역 단위별, 필지별 재산 이용실태 및 공부일치 여부를 확인한다.

또 누락재산 등 미등기 재산 발굴 시 권리보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공부상 지목과 현재의 이용 상태가 다른 경우 지목 변경 등 공부정리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사용‧수익허가 또는 대부계약을 체결하지 아니하고 공유재산을 무단 점・사용 하는 것을 발견할 경우에는 변상금을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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