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 이번 ‘작가강연회’는 학교도서관 독서교육 지원 사업 중 책으로 여는 세상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꿈의 씨앗을 품고, 키우고, 열매 맺고 나눠주고’ 라는 주제로 학생들은 우성희 작가를 초청하여 2시간동안 꿈과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또한, 미리 책을 읽고 궁금한 점을 준비하여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이 작가강연회를 통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었고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

3학년 학생은‘실제로 우리가 봤던 책의 작가님을 뵐 수 있어서 신기했다. 작가님께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직접 여쭤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뿌듯해 하였으며, 6학년 학생은‘우성희 작가님의 강연을 듣고 꿈과 희망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며 느낀 점을 말했다.

오희은 교장은“이번 작가강연회는 진로교육과 독서교육을 동시에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며 “청안초 학생들이 책을 통해 넓은 세상과 만나며 자신의 꿈을 키우는 어린이로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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