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예비학교와 다문화 정책연구학교에서 체험과 토론 활동
지난 7일,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 주관하는 “세계시민-국제기구 체험관”을 견학했다.
본 행사에는 세계시민동아리 학생 15명과 한문화반(다문화예비학교 학생-중도입국자 자녀 학생) 15명 등 총 30명이 참가했다.
유네스코 모의총회(기조연설, 토의, 결의문 채택)와 평화쓰기 캠페인, 세계시민 여권 만들기, 지속가능발전 목표 뱃지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과 ‘난민’를 주제로 한 토론 활동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미하일러 학생은 “이 행사가 세계시민의식을 키우고, 향후 다른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