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에 초석이 될 인재 양성을 위해

▲ 【충북·세종=청주일보】 와아디티 장학금기탁. 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 ㈜와이디티 박영동 회장(70세)은 지난 7일, 충북 음성군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소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와이디티는 음성군 대소면 부윤리 소재 금형 및 SMC 물탱크 생산업체로 지난 3일 창립 40주년을 맞았으며 지난해에도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박영동 회장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대소면 지역발전에 초석이 될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 교육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달섭 이사장은 “우선 창립 40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속해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하신 장학금을 후학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소장학회는 지난 2018년 2월에 설립돼 올해부터 대소면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대소면 인재양성의 중심축으로 후학양성에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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