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이

▲ 【충북·세종=청주일보】 사랑의 플라워. 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충북 증평군 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가 8일 증평읍 내성리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사랑의 플라워’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 70여명이 참석해 시 낭송, 카네이션 달아주기,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실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복지관 이용자는 “복지관에서 어버이날 노래도 불러주고, 예쁜 카네이션을 달아줘서 매우 감동했다”고 말했다.

정찬연 관장은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함을 느끼고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감사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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