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행사 시작과 함께 요양원 직원들과 보호자, 봉사자들은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달아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축하공연에서는 차돌어린이집 원생들의 합창과 춤 공연을 시작으로 극단‘꼭두 광대’의 전통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또 증평군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의 우쿨렐레 연주 와 댄스 공연 등 세대 간 화합을 위한 장이 마련됐다.
이흥식 증평노인전문요양원장은 “경로사상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를 통해 어르신의 존엄성이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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