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한국교통대 유광원 교수)는 지난 1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다문화가정 아동과 학부모 등 약 900여명이 참여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어린이 축제’에 참여해 ‘당류 섭취 저감화 및 건강 식생활 실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단맛 미각 판정테스트 및 실제 식품 속 당류 함유량 측정하기, 식품구성자전거 룰렛 다트게임, 골고루 저금통 만들기 활동 등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밖에도 식품 속 당류 함량 및 식품구성자전거 영양교육 교구 전시 및 교육 자료를 배부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도모하고 높은 참여율과 교육 효과를 이끌어 냈다.

더불어 축제에 참여한 학부모와 음성군 주민들에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원서비스 소개 및 당 저감화를 위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진행하였다.

유광원 센터장은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식생활 인지 및 실천 수준 향상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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