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어버이날 맞아 경로잔치 모습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진천군은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경로잔치를 연이어 진행하고 있다.

관내 7개 읍.면별로 마련된 이번 경로잔치는 지난달 27일 광혜원면을 시작으로 30일 이월면, 이달 1일 덕산면, 2일 문백면, 3일 진천읍, 8일 백곡면까지 진행됐으며 9일 초평면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된다.

행사는 효행자 및 유공자 표창, 국악공연, 어린이 재롱잔치, 난타공연 등 지역별로 다채롭고 특색 있는 경로위안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해 어르신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가 지역의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고취하는 세대 간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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