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신언식, 이영식 의원에 대한

▲ 【충북·세종=청주일보】 김수민 의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김수민 국회의원은 청주시의회 신언식, 이영식 의원이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문을 밝혔다.

먼저 오창읍 후기리 폐기물처리시설(소각 등) 설치사업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신 두 분의 청주시의원께 감사한다.

그 동안 환경부와의 업무협조,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및 본안에 대한 분석, 환경부장관과 행안부장관 등에 대한 국회 대정부질문 등을 통해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챙겨왔었던 입장에서 오창 주민들과 주말마다 집회를 함께해오면서 여러가지 걱정과 노파심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오창읍 후기리 소각장을 막을 수만 있다면 환경영향평가 범위를 10km 확대하는 등 모든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다만, 환경영향평가 범위 확대를 핑계로 "범위를 확대했는데도 큰 변화가 없다"는 등의 결과가 나오지는 않을지 우려가 되는 것 뿐이다.

이와같은 방식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두 시의원과 청주시, 지역 국회의원 등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준다면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앞으로도 두 분 시의원의 건투를 빌며, 오창읍 후기리 소각장이 완전 백지화 될때까지 끝까지 함께 투쟁에 나서 줄 것을 기대한다. 관심에 거듭 감사의 말씀 드린다.

- 오창 주민과 함께하는 국회의원 김수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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