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현도면 주민과의 간담회 및 현도 오토캠핑장 현장방문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의 현도면 주민과의 간담회.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태수)는 14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사무소를 방문해 현도면의 주요 환경 관련 현안에 대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제환경위 위원들과 현도면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대표, 담당부서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전광역시 매립장 악취 발생 등 현도면의 환경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대한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 간담회 이후에는 현도 오토캠핑장 현장방문을 통해 시설 현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만족도 및 이용률을 제고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미세먼지, 소각시설 인허가 등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과 직결되는 환경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하여 일선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점검하겠다”라고 밀했다.

이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작년 7월 개원 이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실시했고, 올해에도 지역난방공사, 오창읍, 북이면, 현도면을 찾아 발로 뛰고 시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민생 중심,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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