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옥산면 국사리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 【충북·세종=청주일보】옥산면 국사리 이모씨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설치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내덕1동주민센터 제공>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1동 행정복지센터(박경순 동장)는 지난 11일 오전 8시에 옥산면 국사리 이모씨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설치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일손이 많이 필요해 설치를 미루고 있었던 비닐하우스 비닐 덥기 작업을 도왔고 기존에 파종되어있던 토마토와 오이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면서 농사의 어려움은 물론 땀과 노력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다행히 주말 날씨는 평소에 비해 무덥지 않고 습도도 쾌적하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큰 어려움 없이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박경순 내덕1동장은 “직원 모두가 주말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을 추진함으로써 평소에 일손이 부족했던 농가에 보탬이 되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일손 돕기와 농산물 팔아주기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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