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옥산면 국사리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이날 봉사활동은 일손이 많이 필요해 설치를 미루고 있었던 비닐하우스 비닐 덥기 작업을 도왔고 기존에 파종되어있던 토마토와 오이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면서 농사의 어려움은 물론 땀과 노력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다행히 주말 날씨는 평소에 비해 무덥지 않고 습도도 쾌적하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큰 어려움 없이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박경순 내덕1동장은 “직원 모두가 주말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을 추진함으로써 평소에 일손이 부족했던 농가에 보탬이 되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일손 돕기와 농산물 팔아주기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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