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 도안초화분심기 모습. 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충북 증평군 도안초등학교(교장 최성윤)는 15일, 이성관에서 2019. 학생 4-H 교육의 일환으로 1인 1화분 심기를 진행했다.

3,4,5,6학년 어린이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화분 심기는 선인장과에 속하는 식물 알로카시아를 심었다.

도안면에서 화원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빙해 화분에 식물을 심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안초등학교와 MOU를 체결한 증평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이뤄진 사업으로 2년째 초록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도안의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도안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이번에 심은 식물을 교실에서 정성껏 가꾸면서 고운 심성을 함양하고 생명 존중의 환경교육을 몸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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