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대,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25가구에 열무김치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자원봉사대는 열무김치 만들어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기초수급자 가구에 전달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자원봉사대(김용희)는 지난 14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기초수급자 등 25가구에 회원들의 이웃사랑과 정성이 담긴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자원봉사대원들은 신선한 재료들을 이른 아침부터 손수 다듬고 준비해 열무김치를 정성스레 만들었다.

만든 열무김치 반찬은 힘들고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25가구에 전달했다.

김용희 자원봉사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돼 있는 저소득층이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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