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
이번 강의는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자해예방을 위한 마음건강 교육’을 교사에게는 ‘자해 위험 학생의 상담 및 예방을 위한 전문교육’을 각각 실시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학부모 및 교사에게 학생들의 자해위험 징후를 포착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 학생 자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청소년 아이들의 심리적 특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평소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서 학생 자해 및 자살을 미연에 방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괴산증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매년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예방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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